[히어로클럽]
건강을 망치는 근육 감소증
우리 몸 중에서 근육이야말로 몸을 이루는 가장 큰 구성 성분 중 하나이다. 그리고 근육이 잘 발달되면 보기에도 참 좋다. 게다가 근육의 량이 많은 분들이 실제로도 건강하다. 여러 가지 연구들이 있는데, 근육량이 많을수록 혈관 건강이 더 좋았다, 노화와 관련해서도 훨씬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근육량이 많으면 훨씬 더 장수할 수 있다.
그런데 근육량은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몸속의 호르몬 변화로 근육량이 점점 줄어든다. 보통 나이가 40세가 넘어가면 근육량이 1년에 1%씩 줄어든다고 한다. 그래서 80세가 넘어가면 젊을 때 근육의 절반 밖에 남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노년기로 갈수록 근육이 줄어들기 때문에 열심히 근육을 유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최근에는 30~40 대부터 근육량이 많이 줄어드는 분들이 생긴다고 한다. 그 이유는 운동 부족과 잘못된 다이어트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단백질도 섭취해야 하는데 무조건 굶다 보니 근육이 빠져나가 근육량이 감소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질병 중 골다공증 많다. 뼈에 구멍이 뚫리면서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 만큼 중요한 게 바로 근육감소증이다.
근육이 자꾸만 줄어들어 너무 많이 줄어들면 건강에 치명적인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혈관질환이 더욱 잘 생기고, 모든 퇴행성 질환이 잘 걸리게 된다. 40~50 대가 넘어가는 분들은 근육량을 늘리는데 초점을 두고 운동을 해보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