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클럽]
몸의 건강체온 36.5도
만물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려면 끊임없이 흐르는 물이 되어야 하기에 적당한 온도가 필수이다. 인체가 생존 할 수 있는 온도는 섭씨 35~41도이다. 1년 365일 동안 체온이 평균 36.5도를 유지하는 것이 신이 정하신 건강의 비결이다.
몸의 체온이 섭씨 1도 정도 높아지면 몸속 효소작용과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작용하고 무엇보다 면역기능이 5배 이상 상승되어 쉽게 병에 걸리지 않게 된다. 감기나 몸살이 나면 열이 오르고 콧물이 나오는 증상은 인체의 자연치유 현상이요 몸속의 독소를 빼내는 몸을 살리는 치료과정이다.
그러나 해열제로 강제로 열을 내리고 기침과 콧물을 막으면 치료 작용이 중단된다. 그러나 심한 고열상태가 되면 위험함으로 해열제의 도움을 받아야한다. 섭씨 41도를 넘으면 간, 뇌 등에 기능성 장애가 발생하고 섭씨 42도의 고열 증상이 며칠간 지속되면 성인도 사망한다.
의료가 발달되지 못했던 과거에는 고열이 죽음에 이룰 수 있는 치명적 상태였지만 항생물질이 보급된 현대에는 오히려 저체온이 더 심각한 위험 신호이다. 저체온은 체내를 산화시켜 노화를 재촉한다. 혈액순환장애, 변비, 비만, 천식, 위궤양, 당뇨병, 골다공증, 궤양성 대장염, 아토피, 불임, 치매, 암 등 흔히 볼 수 있는 크고 작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 대부분이 저체온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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