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클럽]
사람은 “붉게” 태어나 “하얗게” 죽는다.
어린이의 발바닥을 만져보면 후끈한 기운이 느껴진다. 몸 안이 따뜻하고 원기가 넘치기 때문이다. 그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발바닥이 차가워진다. 잘못된 생활로 계속 몸 안에“냉(冷)”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당신의 발바닥에서는 온기가 느껴지는가? 인간의 일생을“붉게 태어나 하얗게 죽는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사실이 그렇다. 태어날 때는 누구나 뜨거운 붉은색이다. 아이 때는 적혈구도 많고, 체온도 붉게 보인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들수록 붉은색은 사라지고, 노인이 되면 머리도 피부도 하얗게 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사람이 정상체온은 36.5℃, 그러나 병이 든 사람은 대부분 36℃ 이하이다. 만약 35℃ 이하로 떨어지면 생명이 위험해 진다. 체온은 생명 그 자체인 것이다. 지금 당신의 체온을 재어보라. 36.5℃ 이상이면 건강한 사람이고, 36℃ 이하라면 몸에 얼음이 들어간 상태, 즉 냉기상태로 상당히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