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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에게   |  인연 스토리 2016-07-05 18:02:20
작성자   심쿵쿵 geeheeya@nate.com 조회  1317   |   추천  113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 정호승 시집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중에서 -




억지로 떨쳐내려고 하지 마세요.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자포자기 하지도 마세요.
슬픔에 잠기지도 마세요.

외로움에 대처하는 자세는
옷을 입고
밥을 먹고
숨을 쉬는 것처럼
그렇게 자연스럽게
일상처럼 마주하면 됩니다.


# 오늘의 명언
고독한 외로움은 인간의 마음을 눈뜨게 해준다.
- 마에다 유구레 -
 
출처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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