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된장은 국이나 찌개로 많이 섭취를 하는데, 생된장을 물에 섞어 마시거나 건강 재료와 함께 넣고 갈아 마시는 것을 '된장차'라고 한다. 된장차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된장을 물에 희석해서 먹는 것으로 유효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이런 유효성분들은 해독을 담당하는 간의 역할을 돕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아미노산이 풍부해 당뇨와 같은 성인병은 물론 레시틴 성분이 풍부해 치매 예방을 하고,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갱년기와 관련해서는 갱년기 우울증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우울증은 중의학적으로 보면 속에 열이 생기고 화가 쌓이면서 생기는 것으로 된장의 찬 성질이 몸속에 쌓인 열과 답답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된장에 풍부한 여성호르몬이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