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노년문제전문 연구학자 사치박사는 20살이 넘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10년 마다 근육이 5퍼센트씩 사라지며, 뼈 속의 철근이라고 부르는 칼슘이 차츰 빠져나가고 고관절과 무릎관절에 탈이 나기 시작한다고 하였다.
그로 인해 부딪치거나 넘어지면 뼈가 잘 부러진다. 노인들의 뼈가 잘 부러지는 가장 큰 이유는 고골두(股骨頭)가 괴사하는 것으로 통계에 따르면 고관절이 골절된 뒤에 15퍼센트의 환자가 1년 안에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리를 튼튼하게 할 수 있을까?
쇠는 단련해야 강해진다. 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망치로 두들겨서 단단하게 하는 것을 단련이라고 한다. 연철(軟鐵)은 단련하지 않으면 강철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