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이른 아침 운동보다 저녁운동이 안전하다. 새벽에 운동을 하다 보면 자칫 안전사고의 위험은 물론이고 뇌졸중이나 협심증이 유발될 수 도 있다. 또한 중풍이나 심장병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이 있는 사람, 40살이 넘어서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겨울철 새벽 운동은 가능하면 삼가하고 기온이 오른 낮 시간이나 몸이 충분히 활성화된 저녁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운동량을 줄이는 편이 좋다. 근육과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