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클럽]
치아건강과 당뇨병
당뇨병 환자에게는 염증이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치주염 등 치아 질환이 치명적이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치주염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2배 높다. 혈액은 끈적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 모세혈관에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 잇몸이 제대로 영양공급을 받지 못한다. 이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지고 세균 침투에 취약해지는 것이다. 또, 혈액뿐 아니라 침 속 당 농도가 증가해 구강 내 세균이 잘 증식하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도 원인이다.
치아나 잇몸은 혈관에 바로 맞닿아 있어 잇몸 사이로 세균이 침투하면 혈관을 타고 세균이 온몸으로 이동한다. 이때 세균 저항력과 면역력이 낮은 당뇨병 환자의 경우 치주염 탓에 많은 합병증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또한, 치주염은 현재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뿐 아니라 당뇨병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당뇨병의 발병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한다.
이처럼 치주염은 단순히 구강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따라서 최소 6개월을 주기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스케일링으로 치주염 발병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케일링을 하면 치아 사이에 낀 세균 덩어리 치석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만약 잇몸이 욱신거리고 양치질을 할 때 피가 나면 치주질환을 의심하고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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