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건조한 피부를 방지하기 위한 생활습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나친 난방을 피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 피부는 연예인 같은 맑고 투명한 피부이다. 연예인들이 TV 프로그램에서 나와 이야기하는 것들을 보면 대부분 한겨울에도 피부를 위해서 따뜻한 옷을 입고 히터 켜는 것은 삼가는 생활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이런 생활 습관은 에너지 절약도 되고, 매년 반복되는 피부 건조증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라고 볼 수 있다.
운전할 때나 집에서 히터와 난방은 최소한으로 하되, 꼭 해야 하는 경우에는 습도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가습을 도울 수 있는 작은 어항이나 빨래 널기 등을 통해서 방안 습도를 65% 이상으로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폐쇄된 공간에서의 난방으로 인한 저습도 환경을 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