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모세를 시켜, 200여만 이스라엘백성을 홍해 물을 갈라세워놓고 그 가운데를 통과하게 하였습니다.
어떤 학자?라하는 사람은 물을 갈라세운 것이 아니라, 바닷물이 얕은 쪽에서 건너게 한 것이라 말했다지요.
이 설교를 듣던 강단 아래 할머니 한 분이 "할렐루야! 아멘!" 하더랍니다.
"아니, 할머니. 물 얕은 곳을 건넜다는 데, 어째서 "할렐루야!"입니까? "
"예~ 목사님! 이스라엘이 물에 빠지지 않고 잘 건넜는데, 그곳을 통과하던 애굽군인들은 몽땅 물에 빠져죽게 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하더랍니다.
그 홍해를 이번에는 물 밑 운하로 통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