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로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은30냥에 팔아버린 가롯유다.
그는 예수의 정죄됨을 보고 "이게 아니다" 하고 대제사장에게 은30을 주변서
"내가 죄없는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다" 즉 물려달라. 요구하였으나,
이미 예수를 죽이기로 작정한 대제사장은 노예로 산 예수를 물려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
왜?
그 당시 법으로는 노예라야 죽일 수 있었기 때문~.
대제사장은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니,
유다는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고 말았다.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것은 피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다 고 기록하였다.(마태27: 3~ )
베드로는 말하기를,
이 사람이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예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온지라,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게 되어 본방언에 그 밭을 이르되
"아겔다마" 라 하니 이는
"피밭" 이라는 뜻이라. 하였다.
사진은 예루살렘 통곡의 벽 제일 가까운 분문(糞門) 앞 힌놈의 골짜기 일부분인데,
10시방향에 긴 밭둑으로 구분되어진 밭이
"아겔다마" 곧 피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