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클럽]
영양이 넝굴째 들어오는 양파 섭취법
양파는 혈관 내벽에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심장을 튼튼히 지켜주는 식품이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수년 전부터 양파 먹는 것이 유행인데, 잠자리에 들기 전 붉은 포도주에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 담가 두었다가 아침에 먹거나, 육수 또는 맑은 국물에 살짝 익혀 아침식사로 먹곤 한다.
음주 전후 양파를 먹는 것도 좋다. 양파의 글루타티온 성분이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해 주독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양파는 자연 상태로 먹건, 삶아 먹건 양파 자체의 기본적인 효능은 변하지 않는다. 양파는 어느 때 먹어도 좋은 식품이지만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소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식사 중 특히 육류를 섭취할 때 함께 먹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