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클럽] 뇌를 살리는 다리운동 최근에는 다리에 집중해 운동하면 뇌의 신경을 자극해 건강한 신경세포를 형성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다리를 사용하는 운동이 뇌의 신경을 건강히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다리에 체중이 실리는 운동은 뇌에 건강한 신경 세포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자극을 준다.
실제로 이탈리아 연구팀이 다리 활동을 제한한 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뒷다리 사용이 제한돼 신체 활동이 줄어든 쥐들의 신경줄기세포 수는 그렇지 않은 쥐들에 비해 3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로빅이나 빠르게 걸기 등이 다리에 어느 정도 체중을 실어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이다. 운동은 1회에 30분 이상 땀을 흘릴 정도의 강도로 일주일에 3~4번 하는 것이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