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클럽]
우리나라 쌈 문화의 대표채소 상추
성질이 차가운 상추는 화병을 풀고 머리를 맑게 해 줘 돼지고기와 찰떡궁합이다. 요즘 상추가 제철을 맞았다. 상추는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쌈 채소로는 단연 으뜸이다.
밭에서 막 따온 싱싱한 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쌈으로 먹는데 아삭 씹어 먹는 맛은 일품이다. 그뿐인가 삼겹살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상추이다. 대중의 음식으로써 사랑받는 상추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상추를 가장 많이 먹는 나라는 단연 대한민국 상추를 재배한 역사는 기원전 4500년경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 상추 먹는 그림이 그려진 것으로 보아 유추한 것이다.
상추에는 피를 만드는 요소인 철분이 많아 혈액을 증가시키고 피를 맑게 하는 기능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채소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된 식생활은 국물과 김치, 쌈의 문화가 발달했다. 특히, 우리나라 쌈 문화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상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