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고 싶으면 걸어라.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규칙적으로 걷는 행위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100세 장수 인구가 해발 200M 지점에 많은 이유는 햇빛과 공기, 물 세 가지 요소 이외에도 왕성한 걷기와 활동 때문이기도 하다. 농사를 짓는 일, 나무를 하는 일은 걷기와 운동이 병행된 행위이다.
물론 이러한 일도 즐겁게 할 때 건강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함은 물론이다. 오늘날엔 걷는 해위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편리함은 때로는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한다. 책상 앞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시간을 별도로 할애해서 걷기를 생활화해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질병이나 질환을 치유할 수도 있다. 병상에 누워 병이 치료되기를 무작정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