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클럽]
균형 잡힌 영양의 치유력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밸런스 있는 영양이 필요하다. 암의 90%가 화학물질의 영향이다. 우리 밥상에서 화학물질을 걸러내는 일은 선택의 문제를 넘어선다. 특히 밥상을 책임지는 아내, 어머니는 자연식 밥상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혀를 유혹하는 각종 화학물질을 밥상에 올린다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없다. 영양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밥상이다. 밥상에 올릴 수 없거나 밥상에 부족한 부분의 영양은 불가피하게 건강보조식품으로라도 채워야 한다.
현미잡곡밥에 유기농채소, 전통발효식품인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과 산야초 발효액, 각종 파래, 다시마, 미역, 김, 톳 등 바다풀과 일부 생선으로 밥상을 차린다면 별도의 보조식품은 먹을 필요가 없다.
암 환자처럼 다량의 생리활성물질이 필요한 사람들은 유기농 채소 생즙과 과일생즙 등을 규칙적으로 마셔주면 자연치유력이 향상돼 건강한 몸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여기에 들과 산에서 나는 독성이 없는 풀과 나무, 꽃, 열매 등을 활용하면 약이 없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식습관 중에서 꼭꼭 씹어서 목 넘김을 하는 것은 어떤 것을 먹느냐는 것보다도 더 중요할 수 있으므로 오랫동안 저작(씹는 행위)하는 행위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최소한 위의 부담을 덜어주며 충분한 소화로 음식을 많이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이것이 무엇을 먹느냐 보다도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한 이유다.